일터공동체, 교육·의료 선교, 난민 사역 등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에서 비누를 생산 중인 시리아 난민. ⓒ인터콥선교회
인터콥선교회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분부하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복음전도뿐 아니라 사회교육, 의료, 지역개발 등 사회봉사와 교회 개척을 병행하는 전인적 사역과 통전적 선교를 수행하고 있다.
희망과 비전의 공동체로 일어나고 있 중동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가 대표적이다. ‘러브스토리’는 11년 넘는 전쟁 동안 소망을 잃고 삶에 허덕이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설립됐다.
인터콥은 척박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생하며 새로운 교회를 개척해 나갈 교회를 세우려면 비전 위에 선 강력한 교회 공동체가 필요함을 인지하고 ‘일터공동체’를 만들어, 영혼들과의 접촉점과 삶의 깊은 양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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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선교에도 집중했다.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2세를 위해 설립한 인터콥 생명나무 학교는 열방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다.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의 회복을 위해, 학생들을 미래 영적 리더십으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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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난민 텐트촌 시리아 난민 아이들. ⓒ인터콥선교회
난민 사역도 이어지고 있다. 시리아 내전으로 많은 난민들이 주변국으로 흩어졌지만, 초기 가장 많은 난민들이 유입된 곳이 레바논이다. 현재 레바논 내 난민 수는 1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인터콥선교회는 들판에 천막을 쳐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꾸준히 난민촌을 방문해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면서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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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선교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경제회복이 어려울 것 같은 나라 1위이기도 한 레바논은 물품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상황에 환율 상승으로 의약품 수입도 어려워져, 약국에서도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을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인터콥선교회는 이들을 위해 무너진 영혼육을 함께 치유하는 클리닉 사역을 진행, 힘을 보태고 있다. 여름과 겨울에는 단기 의료팀을 초청해 의료 사각지대들을 다니며 의료 사역과 복음 전파를 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의 섬김을 받은 사람들은 복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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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역들은 신속한 세계 복음화를 위해 미전도종족 최전방 개척 선교에 헌신하는 인터콥선교회 비전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인터콥 관계자는 “창의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프론티어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선교 현장에서 전도와 제자양육을 통한 교회 개척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링크 | 인터콥선교회 열방 섬김 사역, 2023년에도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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