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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계 원로들, "인터콥 포용해 달라" 호소문

김명혁·강승삼·신동우·한정국·노봉린·이준교 목사 등 동참

정부와 교계 압력으로 존립과 선교 열정 자체 위협 ‘그럼에도, 왜 청년들 인터콥에 몰려드는지’ 분석을 약점 보완 강점 살려, 선교동원 및 청년선교 기여를

코로나19 이전 2020년 초 겨울캠프에 참석자한 성도들. ⓒ인터콥


선교계 원로들이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포용을 강조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 참여한 선교계 인사들은 김명혁 목사(합동신학대학원 전 총장)를 비롯해 신동우 목사(KWMA 전 법인이사장), 강승삼 박사(KWMA 전 대표회장), 나상균 목사(KWMA 전 운영이사장), 한정국 선교사(KWMA 전 사무총장), 최일식 상임대표(KIMNET), 노봉린 박사(하와이 신학대 총장), 이준교 전 회장(KWMF), 송성자 공동대표(KWMC), 김병선 전 대표(GP선교회), 김재성 박사(한국개혁신학회 전 회장), 김용실 목사(예장 합동 전 총회장), 조요셉 목사(선총협 상임대표, YWAM 북한선교연구원장) 등이다.

‘죄송합니다. 호소합니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이들은 “우리 선교계 리더들은 요즘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콥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최종적인 책임이 우리 자신에게 있음을 통감하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그러나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음을 기억하고, 이 상황에서 인터콥을 살리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판단되어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긍휼이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는 말씀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선교계에서 인터콥 논란은 참으로 소모적이다. 모든 선교계가 하나되어 나아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인터콥은 갈등의 요인이 되어 왔다”며 “그런데다 최근 BTJ 열방센터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제가 다시 제기되어 매우 안타깝고, 매우 유감스럽다. 이로 인해 갑자기 인터콥은 언론의 단골 메뉴로 등장했고, 정부와 언론, 교계 등 내외적인 압력으로 존립은 물론 선교 열정 자체가 위협받게 됐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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